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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5월 16일 놓치면 안되는 부동산 소식

김대리! 2023. 5. 16.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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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5월 16일 놓치면 안되는 부동산 소식들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부동산 소식들은 대부분 수도권, 서울 쪽 부동산 소식이야기 많은데 항상 부동산 서울을 기준으로 연결고리처럼 움직이기 때문에 잘 살펴봐야 합니다.

 

 

첫 번째 소식, 강소형 동대형! 강남은 소형! 동작은 대형이!

서울 아파트를 매수 심리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여기서 살펴 보셔야 하는게 강남 같은경우 소형아파트, 동작 · 영등포 같은 경우 대형아파트 가격이 오르고 있다고 합니다. 부동산 가격을 조절하는 영향은 무수히 많지만 매수자가 많으면 자동적으로 올라간다고 생각하시면 되는데 강남의 경우 대형아파트는 워낙 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소형아파트를 사려는 사람들이 몰리면서 아파트 가격이 오른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강남은 전용 13평이하 초소형 아파트부터 25평이하 중소형 아파트 가격이 오른 반면에 25평을 초과한 아파트들의 가격은 떨어졌다고 합니다.

반대로 강남과 인접한 지역을 중심으로는 큰 주택을 살려고하는 사람들이 늘어나 대형아파트들의 가격이 오르고 있다고 합니다

 

 

두 번째 소식, 전세사기 많은 건 걱정인데 수도권 빌라 찾는 전세 손님은 다시 60% 증가?

지난해 들어 전세사기, 금리인상 등 많은 이슈들이 있었지만 전세가격이 하락하면서 다시 전세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거품 낀 전세가격이 빠지니깐 다시 전세 수요가 늘고 있네요.

아무리 전세사기, 금리 인상등 영향을 주지만 한달에 나가는 돈을 생각했을때 저런 이슈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당장 내 지갑에서 지출되는 돈을 줄이고 싶어하는 사람들의 심리는 변하지 않는다라는 걸 말해주는 것 같습니다.

 

 

세 번째 소식, 전세사기 예방법은 과연 뭐가 있을까?

공공기관에서 관리하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최근 공사를 완료한 공공전세주택에 역대 최대 인원이 몰렸다고 합니다.

전세를 찾으시는 분들께는 공공기관에서 관리하기 때문에 돈 잃을 걱정을 조금 덜 수도 있다는 안정성을 생각해 공공전세주택에 많이 몰렸다고 합니다.

서울 기준 공공전세주택 322가구중 8888명이 입주를 신청했다고 하네요.

어마어마한 수치인데요, 작년에 지원했던 인원수 3386명과 비교하면 2배이상 늘었는데 이번 전세 사기가 한 몫을 한 것 같네요.

여기서 또 한가지 체크해봐야 하는게 지금 현재 전세가격이 떨어지면서 공공주택 전세가격보다 더 떨어진 주택도 있지만 공공전세주택을 택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다고 하네요.

그만큼 안전을 중요시 여기는 같습니다!

여러분이라면 전세가격이 낮은걸 선택하시겠습니까? 아니면 전세가격이 높아 돈을 더 내더라도 공공기관에서 관리하는 주택 전세를 선택하시겠습니까?.

 

 

네 번째 소식, 앞으로 여의도는 어떻게 변할까요?

- 여의도 대표적인 개발 프로젝트

1.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한강변 복합 문화 ·소비 공간 재편

2. 재건축 규제 완화(용적률 800%로 초고층 스카이라인 조성)

3. 크루즈항구 개설(서울항 2026년 개항, 제주 등 왕복)

4. 상업시설 확충(더현대 서울, IFC몰 주말 핵심 상권 도약)

 

요즘 도시를 지나가다보면서 높은 빌딩을 보면 높기만 한게 아니라 디자인 또한 이쁘죠.

서울시에서는 여의도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을 위해 디자인 공모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여의도는 현재 노후화된 재건축 단지를 최고 60~70층까지 새로 올리는 정비계획안도 공개되어 있어 앞으로 어떻게 변할지 엄청 기대가 됩니다.

아시다시피 여의도하면 떠오르는게 금융 산업인데, 금융 산업이 밀집 되어있는 곳이라면 여러 나라의 기업과도 밀접한데 이곳을 초고층 재건축 사업과 더불어 조화롭게 꾸며나간다고 합니다.

미국 금융의 중심 뉴욕을 벤치마킹해 여러 나라의 관광객들을 흡수하는 여의도로 탈바꿈을 준비중이니 기대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다섯 번째 소식, 영끌족들 이제 숨통 트이나? 주택담보대출(LTV) 금리 하락

영끌했던 분들은 금리 인상으로 엄청 많이 고생하셨을 텐데요, 드디어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연 3%대로 낮아진다고 합니다.

드디어 코픽스가 한달 만에 하락했다는 소식입니다.

코픽스는 자금조달 비용지수라고 하는데 은행이 자금을 조달한 비용을 반영한 기준금리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쉽게 말해 기준금리라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쉬울 것 같습니다.

최저 금리가 연3%대로 내려간 것은 작년 7월 금리 인상이후 10개월 만이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신규 대출만 누렸던 효과를 드디어 아파트 산다고 영끌했던 분들도 누릴수 있게 되었어요.

그래서 최근 카카오뱅크를 비롯한 인터넷은행들이 연 3%대 금리의 주담대 상품들을 출시해 은행들보다 낮은 금리로 사람들에게 본격적으로 영업을 하고 있으며 은행들도 이에 질세라 주담대 금리 3%대로 내려 갈거라는 말도 나오기는 합니다.

전세자금대출 금리도 코픽스가 하락한 만큼 내려가기 때문에 현재 연 3.69%~5.09%인 국민은행 기준 전제자금대출 금리는 연 3.57~4.97%로 하락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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