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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V 관련주 에프에스티 주가 전망

김대리! 2023. 5. 3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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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갈수록 반도체 산업의 중요성이 강조되기 시작하면서 다시금 상승세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나 소품종 대량 생산이 가능한 메모리 반도체 대신 다품종 소량 생산을 바탕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비메모리 반도체 품목에 대한 주목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시장 동향을 살펴보면 메모리 유형보다 비메모리 타입을 이용하고자 하는 기업 종목이 점점 많아지고 있는 상태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주목하는 인물인 워렌버핏 측에서도 비메모리 반도체 관련 기업으로 글로벌 1위에 랭크되어 있는 TSMC 측에 상당히 큰 금액을 투자한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에 따라 EUV 관련주인 에프에스티 주가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졌습니다.

또한 최근 동진쎄미켐이 급상승하기도 했죠.

 

 

 

 

EUV 관련주에 대해 알아보기 이전에 반도체 시장의 큰 특징을 체크해야 합니다.

기술력이 충분한 기업은 한 번 시장 내에서 자리를 잡으면 규모가 확장세를 보이기 때문에 점유율을 쉽게 내어주지 않는데요.

다양한 기술을 접목하여 각 분야별로 영향을 주고 있는데 그중 기술적인 해자가 우수한 분야로 EUV를 손꼽을 수 있습니다.

 

EUV는 극자외선을 의미하는데 극자외선 광원을 활용하여 반도체 회로를 형성하는 단계로 이루어집니다.

해당 구성으로 형성된 반도체 회로는 현미경을 통해 관찰하여야 어느 정도 있다는 느낌이 들만큼 미세하고 작은 사이즈를 갖추게 됩니다.

이러한 부품이 수십억 가지나 형성되는데, 이 과정에서 회로가 보다 촘촘하고 세밀하게 만들어지면 만들어질수록 우수한 질을 보여주는 반도체가 완성된다는 점이 부각됩니다.

 

더군다나 산업 혁명이 시작되면서 보다 작고 효율적인 사이즈의 반도체를 원하는 수요자들이 급격히 늘어난 추세입니다. 그래서 EUV 관련주의 화제성이 더욱 돋보이는 이유 중 한 가지인데 EUV 관련 소재와 부품과 장비는 아무나 시장에 진입할 수 없기에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그러다 보니 EUV 공정에 대하여 국내 국산화를 빠르게 추진한 에프에스티에 대해 사람들의 시선이 향하고 있다고 봅니다.

 

 

에프에스티는 현재 삼성전자 측에서 지분투자를 한 기업이며 그런만큼 삼성 관련주로도 언급됩니다.

현재 주된 제품 현황을 확인해보면 펠리클과 칠러장비의 비중이 과반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펠리클은 반도체 포토마스트라 부르는 반도체 설계 회로도와 더불어 디스플레이 패턴을 오염에서부터 방지하는 부품을 의미합니다.

해당 제품을 주로 다루는 만큼 국내 시장 점유율 또한 85%라는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글로벌 시장의 점유율 또한 20%로 적지 않은 수치입니다.

 

 

그리고 칠러는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공정 내에서 과한 열감이 발생하지 않도록 온도 조절을 제어하는 장비로 중요도가 높게 평가된 부품입니다.

주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CAPEX 흐름에 따라 매출액과의 연동이 크게 이루어지는데요.

이에 대하여 유니셈이나 테키스트, GST와 같이 다양한 기업체들과 시장 내에서 분할을 이루고 있기 때문에 점유율을 차지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입니다.

 

 

에프에스티 주가에 변동성을 크게 주고 있는 항목이 바로 펠리클이라 이야기하죠.

현재 화두가 되고 있는 내용이 반도체 초미세화 파트이기 때문에 삼성전자 측과 TSMC 측에서 초미세화 반도체를 두고서 끊임없이 경쟁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이때 초미세화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EUV 장비가 필수적인 편인데 이를 조금이라도 더 확보하기 위해서 국내에서 EUV 장비 개발 및 연구에 집중하고 있는 기업체에 투자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려 하고 있고 그런 측면에서 대장주 격으로 몸집이 큰 에프에스티에 대한 주목도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 긍정적이라 볼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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